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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로직,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기술' 특허

관리자 2022-02-04 조회수 8,160
FLProtection authentication flowchart.jpg

포스로직(대표 송종현)이 최근 '피보호 실행 파일을 보호하는 방법 및 이러한 방법을 수행하는 장치'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방지를 위한 기술 중 하나다. 바이너리 파일을 암호화해 불법적으로 프로그램이 수정되는 문제를 막는다. 실행 시 서비스 모듈과 커널 드라이버 모듈 간 상호 보호를 통해 프로그램의 실행코드를 디코딩하고 보호한다.

업체 측은 "기존 불법 복제 방지 솔루션들은 바이너리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해 많은 크랙 버전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며 "메모리상에서 코드·패치 등을 통해 보안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지만 그 한계가 명확하다"고 말했다.

송종현 포스로직 대표는 "불법 복제 방지 플랫폼 'FLProtection'은 DLL 사용 시 디버깅은 제한하지 않고 DLL 내부를 디버깅하려고 할 때만 디버깅을 방지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이는 상용 라이브러리 개발사들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막기 어려운 프로그램 실행 기계어 코드가 메모리상에 노출되지 않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불법 복제를 걱정하는 기업에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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